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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Google Analytics(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사이트 분석을 할 때, 본인 컴퓨터는 추적이 안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다.
많은 분들이 자기 블로그를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볼 텐데 그 때마다 방문자수로 잡혀 버리면 정확한 통계를 얻기 힘들다.
특히, 초기 블로거들은 다른 organic 유입이 적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처럼 Google Analytics(구글 애널리틱스)에 등록된 사이트에서 자기 PC를 제외하는 방법은 구글 애널리티스에 어떤 속성으로 사이트를 등록했는지에 따라 다르다.
속성에는 옛날 버전인 유니버셜 애널리틱스와,
최신 버전인 Google 애널리틱스 4
이렇게 두가지가 있다.
본인이 사이트를 어떤 속성으로 등록했는지?
이 중 어떤 종류로 속성을 등록했는지는 처음 속성을 만들 때 결정된다.
위 화면에서 유니버셜 애널리틱스 속성 만들기를 체크하면 아래 화면처럼 보이게 된다.
여기서 아예 유니버셜 애널리틱스로 속성 만들지를 않았거나, Google 애널리틱스4를 포함하여 만들었다면 이 글을 읽으면 된다.
현재 최신 버전은 Google 애널리틱스4 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글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자기 PC 컴퓨터 추적 안되게 하기 (Google 애널리틱스 4 버전)
이미 유니버셜 애널리틱스에 익숙하신 분들은 "본인 IP 제외 필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아실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 필터가 Google 애널리틱스 4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을 아래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앞으로는 최신 버전인 Google 애널리틱스 4에 맞춰 지원과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방법은 있다.
본인의 브라우저 (크롬, 파이어폭스 등)에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해결할 수 있다.
크롬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확장 프로그램에 대해 익숙하실 것이다.
바로 아래처럼 브라우저에 바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다.
여기에, "구글 애널리틱스 차단"이라는 검색을 하여 해당 도구를 설치하자.
Chrome에 추가를 누르면 된다. 나는 이미 추가되어 있기에 Chrome에서 삭제로 표시되어 있다.
혹은 https://tools.google.com/dlpage/gaoptout 이 사이트에 접속해서 설치해도 된다.
세부적인 설정을 하기 위해 확장프로그램 관리에 들어가보자.
크롬의 설정 - 확장프로그램 관리에서
구글 웹로그 분석 차단 추가 기능을 찾아, 세부정보에 들어가자.
그럼 위에서처럼 모든 사이트에서 웹로그 수집을 차단할지, 특정 사이트에서만 차단할지 선택할 수 있다. 나는 그냥 모든 사이트에서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가끔 시크릿 모드에서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시크릿모드에서 허용 또한 체크하였다.
이제, 마음껏 본인의 사이트 혹은 티스토리를 들락날락 해도 된다!
